○…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명 전체 의원의 서명을 받은 ‘제주해군기지 국제관함식 개최반대 촉구 결의안’에 대해 31일 열린 의원총회에선 결의안은 없던 일로 하고 본회의에 상정을 보류할 방침.
김경학 의회운영위원장은 “관함식 반대촉구 결의안과 관련, 31일 강정마을회에서 의회에 공식문서를 보내 ‘촉구 결의안 폐기’를 요청해 오면서 의장 직권으로 상정을 유보하게 됐다”고 설명.
김태석 의장은 “국제관함식 반대촉구 결의안 처리와 의장 직속의 정책상황실 설치에 대해 전체 의원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다. 소통이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한다”고 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