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세미나 및 토론회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장들의 소개 및 인사말이 길어지면서 정작 중요한 주제발표 및 토론시간 줄어 들어 참석자들이 불만.
토론회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자들 모두 어렵게 모셨는데, 쓸데없는데 시간을 뺏으며 준비한 자료의 반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며 한목소리로 비판.
이들은 “사회자는 참석한 기관장들을 모두 소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기 보단, 양해를 구해 대표 몇 사람만 소개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토론회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야 할 때”라는 의견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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