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특히 제주 출신 소설가 현기영씨가 제11대 한국문예진흥원장을 맡은 데 이어 전문예술인이 정부 부처의 수장을 맡게 되자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눈치.
한 중견 문화예술인은 “신임 장관과 신임 문예진흥원장의 이력과 마인드를 감안할 때 전국의 모든 문화예술계가 ‘중앙 편중식 문예 진흥’에서 탈피해줄 것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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