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신입생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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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부분 대학들의 수차례에 걸친 신입생 추가 등록과 모집에도 불구하고 사상 유례 없는 신입생 미충원 사태가 벌어지자 대학당국은 초비상.

실제로 지난달 28일 2003학년도 대입 합격자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주대의 경우 미충원 인원이 440명으로 미충원율이 15.1%나 됐고, 제주산업정보대학도 미충원 인원이 452명으로 미충원율이 22.4%에 이르는 등 최악의 무더기 공백 현상이 속출.

이와 관련, 대학 관계자는 “특히 올해의 경우 고교 졸업생이 대입 정원에 못 미치는 ‘대입 정원 역전현상’으로 대규모 미충원 사태가 빚어졌다”며 “입학 정원 감축, 정원연동제 도입, 유사학과 통.폐합 등 대학내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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