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32)는 지난 17일 제주권역재활병원 한마음대회를 방문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과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녹색당은 공공부문 노동자를 제주도정이 직접 고용한다는 원칙, 동일노동에는 동일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아플 때, 공공의료가 그 옆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의료 종사자들이 행복하고 현장에서 사명을 느낄 때, 제주도민 전체의 행복과 건강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