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불편 상담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불편 상담소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고충홍, 자유한국당·제주시 연동 갑)는 7일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를 방문,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겪고 있는 제도상의 문제와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도민불편 제도개선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동 상담소는 생활법률·세무·건축·부동산·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변호사와 세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1대 1 상담에 나섰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충홍 의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 기회의 문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취약계층과 도서지역 등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도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다양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일상에서 느끼는 숨은 불편을 찾아내 입법 등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 정비사항인 경우에는 제도개선 과제로, 조례 정비사항인 경우에는 자치법규 제·개정 등 입법화 추진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