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1급 중증 및 신장 장애인들에게 의료비 5억2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1급 중증 장애인의 경우 도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외래진료의 경우 본인부담금 전액, 입원진료의 경우 본인부담금의 50%다.
신장 장애인 2급(1급은 중증 장애인에 포함)은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을 받을 경우 투석 비용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경로장애인지원과 760-23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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