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인권보호와 복지향상은 물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교류를 확대하고, 공익캠페인을 공동 실시하기로 했다.
강경화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은 “노인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 위해서는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며 “농협과 협약을 통해 노인 취업 활성화와 자원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김선희 제주도 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가 형성돼야 아름다운 사회다”라며 “3개 기관 협력해 노인인식 개선 및 노인학대 예방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석만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본부장은 “2018년 경영 핵심가치를 ‘사람, 공공성, 문화’로 정하고 제주지역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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