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등학교 1학년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기초학력 향상 한글교육책임제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글교육책임제 교사연수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출발점인 한글지도에 대한 학생 맞춤형 지원 토대를 마련하고 실습 중심의 연수과정을 운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과정은 ▲읽기 부진의 이해 ▲한글기초 지도의 실제 ▲받침 교수 및 낱말 읽기 ▲한글 수준 평가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지난해까지 연수 수강생이었던 초등교사 8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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