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7시7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신엄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씨(81·여)와 김모씨(74·여)가 장모씨(61)가 몰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김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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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7시7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신엄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씨(81·여)와 김모씨(74·여)가 장모씨(61)가 몰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김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