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30일 오후 7시 대극장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1월 문화가 있는 주간기획상영으로 창작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를 30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재)서울예술단의 대표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 역사의 참담한 현실을 펜으로 맞섰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꿨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윤동주 역에는 박영수가 출연하며 예술감독에 최종실씨, 극작가에 한아름씨, 작곡가에 오상준씨, 연출에 권호성씨 등이 모여 대본, 음악, 무대 및 영상 등을 수정, 작업했다.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다. 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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