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는 중앙회와 농협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투자증권 등 계열사 사무소장 및 3급 이상 책임자, 희망 직원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제주농협의 중점 추진중인 ‘3up-3down’운동 과제를 적극 실천하고 미진한 과제 재설정 등을 통해 2018년 전국 최초로 농가소득 5000만원 제주시대를 열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조직역량 총동원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인인력지원센터 적극 운영 ▲농축산물 판매확대 및 농업인 경쟁력 강화 지원 ▲6차산업 지원 등 농외소득 발굴 ▲농·축협 간 균형발전 등을 다짐했다.
고병기 본부장은 “올해 제주농협은 위기와 기회, 희망과 실망이 수 없이 교차할 것”이라며 “전 계통조직이 뚜렷한 목표의식를 가지고 전국 최초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으로 제주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는 보람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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