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실무위원장을 지낸 김진표 국무조정실장이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입각했으며 김영진 신임 농림수산부 장관은 민주당 의원 시절 지난 대선 때를 비롯해 제주 농정 현안과 관련, 제주를 자주 찾으며 감귤 등 제주 1차산업 육성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기 때문.
도청 안팎에서는 “제주의 딸이 첫 여성 법무부 장관에 발탁된 일도 쾌거지만 제주국제자유도시 육성과 감귤산업 등 도정 핵심 정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사가 입각해 대중앙 절충에 아무래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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