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따르면 금장 수상자인 김문희씨(43·여·대천동)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클린하우스 감시, 청소년 유해지도 단속 등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총 516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은장을 받은 강미자씨(61·여·동홍동)는 서귀포시청 안내도우미, 서귀포칠십리축제 등 지역 축제 참여, 배식 봉사 및 밑반찬 지원, 소록도 봉사 등 총 454시간 30분의 봉사 활동을 벌였다.
동장을 받은 오방례씨(51·여·동홍동)는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착한가계 운영, 지역 문화축제 활동 등에 참여하며 총 433시간 30분의 봉사 활동을 기록했다.
김병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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