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4·3평화공원 방문은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4·3 바로알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신규직원 교육과정 중 편성돼 실시해 오고 있다.
4·3평화공원을 찾은 신규직원들은 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 영상시청, 전시실 관람 시간을 가졌다.
박상미 농협은행 신규 직원(제주여상 3학년)은 “4·3평화공원 방문을 통해 4·3사건이 매주 중요한 제주역사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4·3사건에 대해 더 공부해 4·3역사를 친구들에게 알리고, 묘비정비 봉사 등도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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