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맑고 건조한 날 많아...일시 한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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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제주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가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제주지역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가끔 찬 대류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어 건조한 날이 많겠다.

 

1월의 경우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가끔 찬 대륙고기압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월의 경우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주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기온 변화가 크겠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한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낮 최고기온은 6~7도 분포로 전날(24일)에 비해 7~8도나 떨어지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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