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교장 강승희)은 지난 13일 본교에서 교래리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래분교장 부지를 희사한 산음 고성춘 선생의 덕행을 받들기 위한 공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산음 고성춘 선생은 제주고씨 영곡공파 득종공의 19세손으로, 1962년 조천초 교래분교장 설립 시 부지를 흔쾌히 희사해 분교장 설립에 기초를 닦았다.이에 교래리민과 조천초는 이 같은 덕행을 기려 2001년에 공덕비를 세웠으나, 비석이 훼손돼 재정비에 나서게 됐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일보 webmaster@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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