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5일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도와 서울시청과의 대회 2라운드에서 제주의 김동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제주가 61-50으로 승리했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이 주최하는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 제주지역 경기가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정규리그 30경기 중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과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진 18경기 결과 제주특별자치도(단장 겸 감독 부형종)가 현재 7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울시청(4승 3패)과 수원무궁화전자(3승 4패), 고양시홀트(3승 5패), 대구광역시청(1승 6패)는 나란히 2, 3, 4, 5위를 기록 중이다.

 

제주는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2경기와 상관없이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챔피언전(2위 팀까지 진출)에 정규리그 1위 팀으로 진출한다.

 

2위 자리는 승차가 크지 않은 서울시청과 수원무궁화전자, 고양시홀트의 3파전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크다.

 

부형종 감독은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모든 경기는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리그 관련 소식은 연맹 홈페이지(http://www.kwbl.or.kr)나 공식 SNS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