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615실에 연회장 최대 2000명 동시 수용...다양한 휴양.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주신화월드(www.shinhwaworld.com)가 첫 호텔 시설을 정식 오픈했다.
람정제주개발㈜은 지난 11일 람정그룹의 첫 직영 호텔이 될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과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시설인 ‘람정 컨벤션센터’의 정식 오픈 및 YG의 통합 외식 브랜드인 ‘YG리퍼블릭’의 소프트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람정 리조트관은 총 615실의 다양한 객실 크기를 보유한 프리미엄 호텔이다.
람정 컨벤션센터는 총 1만2180㎡ 규모로 지어졌으며, 대연회장인 람정 볼룸과 12개 미팅룸으로 구성됐다.
람정 볼룸은 일시에 최대 2000명 수용이 가능하며, 1000명 이상이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홀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음 달 열리는 2017 SBS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도 람정 리조트와 람정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의 모든 호텔 시설이 오픈하면 2000실 이상의 객실과 다양한 휴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앙지혜 람정그룹 회장은 “람정 리조트관과 제주신화월드의 1단계 개장은 휴양 및 엔터테인먼트를 찾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더욱 더 끌어들여 글로벌 리딩 복합리조트로서 제주도의 관광산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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