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 4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와 평화로를 잇는 진입로에서 282번 간선버스가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강모씨(51)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고 승객 이모씨(38) 등 28명이 부상을 당해 제주시내 병원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 운전자 강모씨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와 트럭의 사고 기록 장치를 수거하고 운전자와 승객을 상대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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