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부서 FC제주축구회, 50대부서 신제주축구회 우승컵 쥐어
제주시축구협회(회장 강정본)가 주최·주관한 제8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가 지난 14, 15, 21, 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혼성부(30, 40대부)와 50대부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는 부별로 각 21개 팀(1개 팀당 약 30명)이 출전한 가운데 토너먼트와 링크제로 치러졌다.
링크제는 삼각형과 사각형, 오각형 등을 만들어 조 추첨을 통해 포인트별로 팀이 위치, 바로 옆 팀들에게만 링크를 건다는 의미를 가진 경기 방식이다.
경기 결과 혼성부에서는 FC제주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별방축구회가 준우승을 달성했다.
50대부에서는 신제주축구회와 이호FC축구회가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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