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제주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공존’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초청 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회화, 조각, 영상, 공예, 서예, 설치미술 등 3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고(故) 강태석 화백, 고(故) 한명섭 화백, 고(故) 홍성석 화백 등 작고한 제주 출신 작가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특별 기획전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미술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제주국제아트페어는 도민들에게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품 거래를 통해 작가의 창작 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