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창업기업 금융 해소 창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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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확대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부터 도내 창업기업 금융 애로 해소와 저금리 신용보증 확대를 위한‘창업 두드림(Do Dream) 특별보증’을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업체를 대상으로 보증한도를 확대함으로써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재원 10억원을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출연해 기존 150억원 규모였던 보증 규모를 3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5개 업종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지원자금 지원대상인 41개 업종으로 늘렸다.


업종별 지원 한도는 기존 지원 대상기업과 청년 창업기업은 5000만원, 일반 창업기업은 3000만원이다.
0.7%의 보증 수수료율이 고정 적용되며, 시중은행 대출 시 우대금리는 1.7% 이하다.


김현민 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을 통해 창업 초기업체의 자금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융자추천에 따른 보증서 발급 연계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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