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1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라승마장 인근 평화로에서 신모씨(22·여)가 몰던 렌터카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한모씨(23·여)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렌터카에 타고 있던 여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가던 렌터카가 갓길 화단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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