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연안 불법 조업 3척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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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자도 연안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전남 완도선적 어장관리선 3척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조업 자체가 불가능한 어장관리선으로 출항 신고와 어업 허가도 없이 추자도 연안에서 삼치·방어 10여 마리를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추자도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기간 주변 해역에서 불법 어업 단속을 하던 중 이들 선박을 수산업법 위반 행위로 적발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2018년 3월까지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삼치 어장이 형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어업인 안전조업지도와 불법 어업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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