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 제주마 19일 경매...최고가 8500만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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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주마 경매에서 최고가인 8500만원를 기록한 모습.

제주마생산자협회(회장 박근홍)는 오는 19일 경주용 제주마(옛 조랑말)에 대한 경매를 조천읍 전용경매장에서 실시한다.

경매 조건은 제주도축산진흥원에 제주마로 등록된 말(2~3세)이며 경매 두수는 40마리다. 경매 현황은 제주마생산자협회 홈페이지(www.jejuhorseb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마 경매는 2015년까지 상장마의 제한 없이 제주축협의 위탁경매로 이뤄졌으나 지난해부터 경주용 후보마에 한해 상장해 협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경매 후보마에 대해선 지난 한달 간 사전심사를 시행해 총 40두로 확정됐다.

지난해 경주용 제주마 경매에선 최고가인 85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제주마 평균 경매가는 295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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