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올해 하반기 직원 5명(신규 3명·경력 2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 학력 등 인적사항을 배제해 공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면접은 후보자의 학력, 성별 등 일체의 인적사항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무와 연관없는 시험 과목 등 포괄적인 지식평가 시스템에서 탈피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설명서를 토대로 업무 상황에 필요한 지식, 경험 등 직무능력 평가 중심의 필기 과목과 면접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jejuenergy.incruit.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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