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라 바뀐 버스 노선과 시간을 알리기 위해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버스 정류장에 투입돼 도우미 역할에 나서 눈길.

 

일선 공무원들은 병·의원 또는 시장과 집 사이를 자주 오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행선지에 맞게 버스 노선과 시간을 메모지 등에 적어 제공하고 거주지를 감안한 맞춤형 간이 버스 노선도·시간표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

 

한 할머니는 “몇 번 버스 타고 가라는 말보다 집까지 가는 버스 노선과 시간을 종이에 적어 줘 버스를 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