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 창업 지원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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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스타트업 스쿨에 유명 강사 초빙...경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재)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한승철)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6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영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스타트업 스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12명이 2박 3일간의 합숙을 통해 6차산업 창업 아이템 개발과 모의경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영에 직접 참여,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코칭 및 조직문화 컨설팅 등의 전문가인 오샘커리어의 오규덕 대표와 닥터유 제품을 출시한 전은혜 강사 등 유명 강사진을 초빙, 기존의 창업 교육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원예특작과도 6차산업 스타트업 스쿨이 농업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제주6차산업지원센터는 제주의 대표적인 농업 관련 지원기관으로 창업 지원, 현장코칭, 안테나숍, 인증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제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 및 판매까지 지원이 가능,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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