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은계전, 아트피큐, 에코파워텍, 제주우다, 제이크리에이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성장전략을 갖추고 기술수준이 우수한 제주향토 강소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향토 강소기업 선정평가위원회는 지난 3~4월 공모를 통해 후보군 12개 기업을 발굴했으며, 5~7월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성장전략, 기업역량, 기술수준을 고려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대은계전(IT, 정보기술기업), ㈜아트피큐(ICT, 정보통신기술기업), ㈜에코파워텍(ET, 환경공학기술기업) ㈜제주우다(BT, 생명공학기술기업), ㈜제이크리에이션(BT) 등이다.
제주도는 이들의 연구개발 과제 및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기업당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한다.
단 2~3년차에는 사업 추진 성과 및 계획 등 연차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외에도 투자기관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와 해외진 출을 위한 무역지원촉진단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15년부터 매년 15개 내외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평가를 통해 5개 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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