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2시39분께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농기계 창고 용도의 시설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66㎡와 농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6만6000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누전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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