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체제 개편 도민 모니터링단 121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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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30년만에 전면 개편되는 대중교통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1213명 규모의 도민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조천읍사무소, 애월읍사무소, 제주학생문화원, 표선면사무소, 안덕면사무소, 서귀포시청 등 제주시 동·서부지역과 동지역, 서귀포시 동·서부지역과 동지역을 직접 방문해 1213명의 도민 모니터링단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모든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선임됐고, 제주시는 755명, 서귀포시는 45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19년 8월까지 2년 동안이다.


모니터링단는 대중교통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주차정책,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 도정시책 추진에 대한 의견과 주민 반응, 생활불편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게 된다.


제주도는 특히 모니터 요원 세미나, 분야별 모임 등을 상호 정보 교류, 모니터링단 위원 한마당 축제 등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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