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1시34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삼륜전기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오토바이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8만5000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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