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
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재공모가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에 대한 재공고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 3명의 지원자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했지만 2명의 지원서류가 미비, 재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재공모 이후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를 원희룡 지사에게 추천한다. 이후 도지사가 낙점한 1명의 후보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사장으로 임명된다.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경영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제3대 최갑열 사장의 임기는 다음 달 5일 마무리돼 신임사장 임명 전까지 본부장의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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