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하수관로서 사람 추정 뼈 발견
하천 하수관로서 사람 추정 뼈 발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경찰, 턱뼈 추정…국과수에 감식 의뢰

제주시지역의 한 하수관로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40분께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 인근 하천인 한천 내 하수관로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턱뼈가 발견됐다.

 

발견자는 이 하수관로를 관리하는 담당자로 하루 전날까지 없던 뼈가 갑자기 발견되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턱뼈가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뼈를 추가적으로 발견하지는 못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산간에 내린 많은 비로 무덤에서 뼈가 유실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