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자연유산 화폭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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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내달 1일부터 채기선 초대전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한라산 작가 채기선 초대전’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한라산 작가 채기선 초대전 ‘마음의 풍경-한라산과 일출봉’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소재로 한 유화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채기선 작가는 ‘像-한라산‘ 그림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화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제주 출신 중견 서양화가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청정’ 제주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채기선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면서 세계자연유산 제주가 재조명될 것”이라며 “이번 초대전이 제주의 희망과 행복, 미래를 위한 염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740-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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