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창립 66주년(통합 1주년) 기념 체육유공자 시상식이 14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승탁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직원, 제주시와 서귀포시시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및 사무국장,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승탁 상임부회장은 “1갑자를 넘긴 제주도체육회는 축적된 경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발굴한 우수선수를 전문적으로 지원해 제주출신 선수가 올림픽 메달을 획득 할 수 있도록 경기력을 높여 나고 좋은 여건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체육회는 1951년 6월 15일 창립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전문체육부문=양문석(서귀포골프협회장) 강순찬(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 부회장) 고영찬(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사무국장) 김철수(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 스포츠공정위원장)
▲생활체육부문=김종수(서귀포시체육회 진흥과장) 현광식(제주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협회 고문) 진승희(제주특별자치도족구협회 사무국장)
▲학교체육부문=강익수(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 사업이사)
▲체육회 장기근속(25년이상)=부두찬(도체육회 총무부장) 정찬식(도체육회 운영부장) 현광윤(도체육회 훈련부장) 허문호(제주시체육회 총무과장) 박향연(서귀포시체육회 운영과장)
조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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