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종업원,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투숙객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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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6일 자신이 일하는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손님을 협박한 혐의로 이모씨(2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서귀포시지역 모 게스트하우스 거실에서 여자친구와 큰소리로 말다툼을 하다가 시끄럽다며 항의하는 투숙객 김모씨(33·여)에게 ‘죽여버린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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