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4시55분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의 한 건조더미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개동이 불에 타고, 건초와 감귤나무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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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4시55분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의 한 건조더미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개동이 불에 타고, 건초와 감귤나무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