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25분께 제주시 광령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6㎡ 규모의 비닐하우스 창고가 전소되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옷감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