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단지 내 카카오가 보유한 산업시설용지에 스마트팜 연구개발 시설을 설치해 사물인터넷·자동환경 제어 모듈을 연구하고, 연구 내용의 실증을 통해 ICT 농업기술의 국산화 및 대중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는 스마트팜 연구개발 구체화를 통한 IT, BT 산업발전 및 관련기술 정보 공유에 나선다. 또 단지 내 입주기업간 협업모델 발굴 및 연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JDC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동반성장 성과 공유 모델 발굴에 앞장서는 등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업 간 융복합 시너지가 창출되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 ‘사물인터넷기술 실증사업을 통한 스마트팜 연구개발’과 단지 내 입주기업 간 협업모델을 발굴·육성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기반의 SMART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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