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카지노(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송우석)가 국내 업계 최초로 자금 세탁 방지 핵심요원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랜딩카지노 준법감시부 소속 직원은 한국금융연수원이 실시한 자격시험에서 합격, 최근 자격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랜딩카지노는 전국 17개 카지노 중 자금 세탁 방지 핵심 요원 전문가를 보유한 유일한 사업자가 됐다.
현재 하얏트리젠시제주호텔에 있는 랜딩카지노는 2014년 란딩국제발전유한공사에 인수된 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시한 자금 세탁 방지 제도 종합평가에서 2015~2016년 2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송우석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는 “제주도청 카지노감독과의 강력한 카지노업 제도 정비와 더불어 회사의 자체적인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제주 관광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더욱 구축하고 체질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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