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부금 5억원을 통해 제주지역 장애인과 조손 수급가정 등에 전기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시 시스템에 등록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해 사업 신청을 하고자 대상 가구가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던 기존 불편함을 해결했다.
양 기관 담당자들은 “앞으로 지원사업이 확장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하게 모색할 것”이라며 “제주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공헌사업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의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5개 기관(제주에너지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시, 서귀포시,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이 협의해 대상 가구 선정 작업을 거친 후 6월부터 전기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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