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9대 대선 개표작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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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의 제주시지역 개표작업이 9일 오후 8시 25분부터 제주시지역 개표소인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시됐다.

 

이날 오후 8시15분께 삼도1동 제3투표소와 용담1동 제2투표소의 투표함이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제주시지역 26개 읍면동의 142개 투표소 투표함이 개표소로 속속 도착했다.

 

개표작업에는 투표지 분류기 11대와 개표사무원 291명, 각 정당 참관인 75명, 일반 참관인 88명, 선관위 참관인 13명 등 총 467명이 투입됐다.

 

본격적인 개표작업에 앞서 박희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사무야 말로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만큼 사무원들은 공정하게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19대 대선의 경우 투표시간이 2시간 늦춰지면서 개표시간도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는 오는 10일 오전 2시쯤 후보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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