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여는 새날 제주특별자치도본부(상임선대위원장 문창래)는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훨씬 더 준비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함께 여는 새날 제주본부는 “함께 여는 새날은 지난 2월 19일 좋은 대통령, 행복한 국민,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창립했고, 제주본부는 3월 23일 창립됐다”며 “문재인 후보는 촛불민심을 받들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함께 여는 새날 제주본부는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집권으로 중단된 제주4·3문제 근본적 해결, 강정주민 사면복권과 구상권 문제 해결, 주민자치제 부활, 제주 차원의 산업화 전략 마련 등 제주도의 실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가 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상생 공동체로 만들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훨씬 더 준비된 후보라고 믿기에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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