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제주시체육회와 제주시생활체육회가 통합 출범한 가운데 제주시는 지난해 8월 보조금 비리 의혹에 연루된 생활체육회 직원 5명 전원을 직위해제하면서 시체육회는 업무가 과중.
제주시는 생활체육회 직원 5명 가운데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3명은 규정에 근거해 직위해제를 했지만 나머지 2명은 직위해제에 불복하면서 복직 또는 신규 직원 채용 결정을 보류.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체육회 업무를 1년 가까이 시체육회 직원들이 전담하면서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라며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에 따라 생활체육회 직원 채용 및 복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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