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6일 김모씨(51)에 대해 편의점에 들어가 초콜릿을 훔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절도 등)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40분께 서귀포시내 모 편의점에서 1만5000원 상당의 초콜릿을 훔치고 편의점 업주 이모씨(66)에게 욕설을 하는 등 25분 동안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과거에도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서 수차례 소란을 피우며 영업을 방해하다 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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