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1시5분께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감귤 과수원의 조립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조립식 창고 49.50㎡가 불에 타고, 감귤선과기 등 가재도구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42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티가 바람에 날려 창고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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