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 최고의 말들이 ‘녹담만설 특별경주’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정형석 본부장)는 오는 18일 제7경주(경주거리 1000m)에 녹담만설 특별경주가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이 녹담만설 특별경주에는 제주마 11두가 출전,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 출전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에만 대상경주 2회(제주일마배·제주마브리더스컵)를 우승한 ‘태왕별’이 김경훈 기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제주도지사배클래식에서 우승한 ‘으뜸공신’에는 장우성 기수가 기승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사랑·제주사랑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미래용사’는 문현진 기수와 함께 우승을 노린다.


이밖에도 백호보배, 일등공신, 태상노군 등 최상이 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번 녹담만설 특별경주는 마령중량으로 치러지는데 3세마에는 55㎏, 4세마 이후부터는 57㎏의 부담중량이 부여됨에 따라, 출전마 중 유일하게 암말인 ‘선덕여왕’은 암말에 부여되는 -1㎏의 혜택을 받아 56㎏의 부담을 가지고 출전한다.
조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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