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제주시 조천운동장이 다음 달 개장한다.

국제규격의 육상 트랙과 축구장을 갖춘 제주시 조천운동장이 다음 달 개장한다.

조천운동장에선 오는 5월 7일 오전 9시 제주신보가 주최하는 국제청정에코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제주시는 사업비 83억5000만원을 들여 조천운동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착공해 4년만에 완공된 조천운동장은 둘레 400m, 8레인을 갖춘 친환경 우레탄으로 설치된 육상 트랙과 국제 규격(105m×68m) 축구장을 갖췄다.

부대시설로 관람석 스탠드, 본부석, 주차장, 조명탑이 조성됐다.

제주시는 친환경 소재의 우레탄과 인조잔디로 조성된 조천운동장이 축구와 육상 전지훈련 팀들의 최적의 훈련장소로 될 곳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운동장을 개방해 선수와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